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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우리 주변의 잘나가는 보스들이 일터에서 어떤 모습인지 직원들과의 관계를 관찰하며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죠 때로는 답답하고, 때로는 감동적인 보스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웃는 프로그램입니다.오늘 방송되는 ‘사당귀’를 꼭 봐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바로 요즘 닭발 시장을 아주 뒤집어 놓은 젊은 여성 사장님의 성공 신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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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올해 고작 32세인 김량진 대표인데요, 심지어 탈북민 출신으로 알려진 이순실 씨의 15년 지기 친동생 같은 동생이라고 해서 더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성공을 이룬 비결이 뭘까 벌써부터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 젊은 사장님은 평범하지 않은 닭발을 만들어 대박을 쳤다고 하는데요. 매콤한 닭발에 상큼한 레몬을 더하고 여기에 아삭아삭한 식감의 궁채라는 채소를 조합해서 ‘레몬닭발’이라는 아주 독특한 메뉴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사실 닭발 하면 보통 매운맛만 생각하기 쉬운데, 레몬의 상큼함이 더해져서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이 조합을 생각해낸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장님이 만든 레몬 닭발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달에 무려 14톤의 닭발이 팔려나간다고 합니다. 14톤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감조차 오지 않는데요, 이 엄청난 판매량 덕분에 월 매출은 4억 5천만 원에서 5억 원을 찍는다고 합니다. 거의 매달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건데요, 이 정도면 그야말로 ‘닭발의 여왕’이라고 불려도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 신화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김 대표는 제품을 처음 출시하자마자 무려 100만 명의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이른바 ‘닭발 피케팅’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 때문에 지금도 만 명 이상의 고객이 항상 대기 중이라고 하니, 그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실감이 납니다.

 이렇게 주문이 폭주하고 물건이 끊임없이 팔려나가면서 김 대표는 몸에 무리가 올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북에서도 안 다쳤는데 닭발 하면서 손목이 나갔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엄청난 양의 닭발을 손수 손질하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손목 부상까지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 성공 뒤에는 말 못 할 고생과 희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는 이 맛있는 닭발 뒤에는 젊은 사장님의 피나는 노력이 숨겨져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성공 이야기를 듣고 옆에서 가장 눈을 반짝인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냉면 사업으로 유명한 이순실 대표였습니다. 원래 친한 언니 동생 사이이지만, 월 매출 5억 원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눈빛이 확 바뀌면서 “너랑 나랑 콜라보 해볼까”라며 노골적으로 욕심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사업가로서의 날카로운 감각이 발동한 모습에 지켜보던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전현무 씨는 이순실 대표를 향해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자본주의적인 인물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서 스튜디오를 또다시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순실 대표의 숨길 수 없는 자본주의적 야망이 이번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이순실 대표는 실제로 동생인 김량진 대표와의 성공적인 콜라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직접 이 닭발 제조 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닭발 불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는 작업까지, 온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일당백으로 힘쓰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짠하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과연 이순실 대표의 이 엄청난 투혼과 야망이 동생의 대박 상품과 만나서 또 다른 대박 콜라보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하는데요.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닭발 사장님의 성공 비결과 함께, 자본주의 아이콘 이순실 대표의 뜨거운 콜라보 도전기가 오늘 ‘사당귀’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에 방송을 보면서 꼭 한번 이 젊은 사장님의 닭발을 주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들의 활약과 성공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 본방을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사당귀 무뼈 레몬닭발 택배 주문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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