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순무탕수육 속노랑고구마간짜장 백짬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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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에서 매주 금요일 방송하는 전현무계획은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입니다곽튜브 준빈과 함께 하면서 매주 게스트를 초대하고 있습니다이번주는 강화도 중국집을 찾아가는데요 순무탕수육 속노랑고구마간짜장 백짬뽕을 맛본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주문 정보 확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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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29일 방송되는 44회에서는 지난주 대부도에 이은 '당일치기 바다여행' 2탄으로, 아름다운 섬 강화도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여행에는 상큼한 매력의 배우 이선빈 씨가 '먹친구'로 등판해서 더욱 풍성한 먹방을 펼친다고 합니다. 바다 여행이라는 말에 당연히 첫 끼는 해산물일 거라 생각했지만, 전현무 씨는 실패 확률 제로의 '시청자 계획'을 따라가겠다며 아주 특별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바로 강화 터미널 상가였습니다. 어딘가 정겨운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 꽁꽁 숨겨진 30년 전통의 중화요리집이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였습니다. 하지만 가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오후 3시가 훌쩍 넘은 시각, 사장님께서는 3시면 영업이 끝난다며 난감해하셨는데요. 단 5분 차이로 눈앞에서 맛집을 놓칠 위기에 처한 전현무 씨가 "시청자분이 강력하게 추천해서 왔다"고 다급하게 설득한 끝에 극적으로 맛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자리에 앉은 두 사람 앞에 놓인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강화도 속노랑고구마 튀김이 올라간 간짜장이었습니다. 짭짤하고 고소한 간짜장 소스에 달콤하고 바삭한 고구마 튀김의 조합이라니, 상상만 해도 정말 독특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전복, 굴,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가 진한 국물이 일품인 삼선짬뽕까지 등장해 본격적인 먹방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이 집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강화도의 특산물인 순무를 활용한 '순무 탕수육'이 그 주인공입니다. 잡내 없이 바삭하게 튀겨낸 국내산 암퇘지 탕수육 위에 아삭하게 채 썬 강화 순무를 듬뿍 올리고, 상큼한 유자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메뉴였습니다. 한입 맛본 전현무 씨는 "식감이 정말 재미있다"며 "이건 줄 서서 먹을 만하다"고 현지인과 외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임을 격하게 인정했습니다.
강화도의 특산물을 이렇게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중화요리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어서 예고된 강화도의 또 다른 명물, 살이 꽉 찬 꽃게로 끓여낸 꽃게탕과 꽃게찜, 그리고 밴댕이회, 무침, 구이 코스요리까지 강화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 오늘 저녁 방송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강화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전현무계획이 발굴한 이 특별한 중화요리집에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전현무계획 순무탕수육 속노랑고구마간짜장 백짬뽕 주문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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