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당진 사과 택배 주문 과수원 농장 삼남매 성은영이가 돌아왔다 사과잼 애플버터 버미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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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매일 아침 방송 하고 있는 인간극장은 드라마 같은 삶의 무대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6173회 6174회 6175회 6176회 6177회 에서는 성은영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당진에서 가족과 함께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사과 택배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극장 당진 사과 택배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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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르신들 사이에서 아이돌이라 불리는 여인이 있습니다.3천 평 과수원의 안주인 성은영(33)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3년 전, 서울 생활을 접고 아버지 곁으로 내려온 은영 씨는 사과밭에 인생을 걸었다고 합니다 태어나 처음 해보는 농사라 모르는 것도 많고, 작은 체구로 일하자니 힘에 부치는 것이 일상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힘든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주변 사람들까지 챙기기 바쁜 은영 씨를 두고 마을 어르신들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 사과밭은 은영 씨 부모님의 30년 인생이 담긴 곳입니다.10년 전, 어머니가 희귀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사과밭을 지켜온 아버지 라고 하는데 암 투병의 긴 시간 동안 병실을 오가며 곁을 지킨 것도 맏딸 은영 씨였다고 합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늦둥이 막내 은서(23)만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은영 씨는 “제가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의연하게 다독였습니다.

그 약속은 지금도 은영 씨의 마음 한편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범환 씨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부의 길을 선택한 둘째 기윤 씨,아직은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크지만 결국 밭으로 향하는 막내 은서 씨삼 남매는 각자의 자리에서 아버지의 사과밭을 지켜가고 있습니다은영 씨는 동생들 시집·장가를 보내고, 아버지의 사과밭이 더욱 번성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욕심 많은 은영 씨는 사과밭에만 머무르지 않고 콩밭도 시작하며 체험농장까지 준비하느라, 삼 남매 모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은영 씨의 귀향은 단순히 농사를 잇는 일에 그치지 않았습니다그녀는 이제 어머니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존재를 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은영 씨의 사과밭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값지다고 합니다 
충남 당진의 사과밭은 험한 밭길을 트랙터로 거침없이 몰고 가는 이는 다름 아닌 은영 씨인데 서울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와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지 3년째라고 합니다 

그 배경에는 오랜 시간 침샘암과 싸우다 떠난 어머니가 있습니다.5년이라는 힘겨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무거운 예초기도 직접 다루고,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살림을 일군 억척 엄마였다고 합니다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사과밭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홀로 계신 아버지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제 은영 씨는 어머니의 강인한 모습을 닮아, 새로운 사과밭의 주인이자 가족의 버팀목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인간극장 은영씨 가족의 이야기인데요 정말 젊은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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