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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로그는 pd들이 직접 삶의 현장에 뛰어 들어서 경험을 하고 체험을 하는 방송으로 ebs에서 방송을 하는 유익한 정보는 물론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통장을 만드는 곳을 찾아갑니다 아래에서전통장 간장 고추장 된장 택배 주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피디로그 전통장 간장 고추장 된장 청국장 택배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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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자락 아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수십 년간 전통장을 연구하며 고유의 발효문화를 지켜온 한 모녀가 있습니다. 이들은 장류를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철학, 그리고 세월을 품은 문화유산으로 보고 묵묵히 그 가치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정성과 노력은 이번에 E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PD로그’를 통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이곳은 흔히 떠올리는 일반적인 전통 맛집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숙성된 장을 연구하고 발효 원리를 체계적으로 탐구하며, 다양한 실험과 기록을 통해 현대 식생활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연구소’에 가깝습니다.
이곳을 이끄는 사람은 김광자 원장으로, 그녀는 1991년부터 된장과 간장, 청국장 등 다양한 장류의 발효 원리를 공부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장을 담가왔습니다.특히 그녀는 장을 담글 때 사용하는 항아리 선택부터 메주 띄우기, 염도 조절, 발효 온도 관리, 숙성 기간까지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기록하며 전통과 과학을 접목해 왔습니다.
현재 그녀는 1,000개가 넘는 옹기 항아리를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숙성 기간에 따라 다른 용도의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내는 발효 기술을 개발해내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정직한 재료와 기다림'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콩, 무공해 고추, 소금, 쌀 등 모든 재료는 손수 키우거나 지역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구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광자 원장의 딸 이보배 씨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요리 전문가로, 어머니의 철학을 현대적인 음식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중식, 일식, 복어까지 다양한 조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요리경연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된장과 간장, 청국장과 같은 장류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통해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제되지 않은 재료를 가급적 자연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은, 현대인의 입맛에도 맞으면서도 전통의 정취를 잃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PD로그’ 방송은 단순히 음식이나 식당을 소개하는 형식을 넘어, 이들이 전통장을 연구하고 발효를 통해 철학을 이어가는 삶의 모습을 진지하게 조명합니다. 제작진은 이곳을 직접 찾아 발효실 내부, 항아리 저장고, 메주 건조장, 그리고 전통 장 체험이 이뤄지는 공간을 상세히 촬영했습니다. 장을 담그는 손길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가마솥에 국을 끓이는 모습, 음식을 내어놓기 전 나무 밥상 위에 정갈하게 차려지는 그 과정까지 모두 영상에 담겼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곳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전통 장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됩니다. 장을 담그는 데 쓰이는 메주 띄우기 체험, 청국장 만들기, 발효 간장 소스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발효를 일상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을 마친 후 완성된 장을 직접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는 ‘먹거리의 뿌리’를 이해하게 하고, 성인들에게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음식으로는 이곳에서 직접 담근 장을 활용한 다양한 식사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년 이상 숙성된 된장을 이용해 끓인 청국장찌개, 집간장으로 무쳐낸 잡채, 유자소스를 곁들인 삼치구이, 달짝지근한 고기 장조림, 신선한 쌈 채소와 어울리는 돼지불고기 등 장을 중심으로 한 식단은 자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정갈하고, 담백하지만 깊은 맛을 자랑하며, 그 정성은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곳의 장류는 전통식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6차산업 인증도 받은 바 있습니다. 된장과 간장 모두 품평회에서 수차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의 발효과학 연구와 산학협력 과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적은 장을 단지 음식으로만 보지 않고, 연구와 산업, 문화로 확장하려는 이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무엇보다 이 모녀는 발효와 요리, 체험과 교육을 한데 엮어 전통장 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전통음식 소개는 물론이고 발효에 담긴 기다림과 손맛은 물론이고 EBS ‘PD로그’에서 이러한 장인정신과 가족애, 그리고 한국 고유의 발효 문화를 조명한다고 합니다 이번 pd 로그 에서 전통장 만드는 과정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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