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 기자회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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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5년 여름을 기점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여름에 팀을 떠나기로 했다”며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는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지속된 북런던과의 인연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입니다.그간 토트넘에서의 손흥민은 UEFA 유로파리그 우승(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시즌) 등으로 팀을 이끈 핵심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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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하며 클럽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2026년까지였지만, 토트넘 구단에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었고, 올해 초 이를 행사한 상태였습니다. 다만 본인의 결정에 따라 여름 이적이 추진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최근 미국 MLS의 LAFC가 손흥민 영입에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단장이 런던에서 직접 협상을 시도했으며, 그는 명실상부한 메가스터 가입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협상은 현재 본격 진행 중이며, LAFC는 손흥민을 '디자인헤이티드 플레이어'로 등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도 지난 제의 목록에 포함되었으나, 고소득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스스로는 아직 확신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이탈리아 세리에A의 아탈란타도 손흥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전 공격수 대체를 위해 영입을 검토 중이며, 이적료는 약 25~30 M유로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존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감독 토마스 프랭크는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평가했으나, 최종 결정은 클럽 경영진 및 선수 본인에게 맡길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토트넘 구단은 현실적인 이적료(약 15~20 M파운드)를 받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며 시장 가치가 조정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해라는 “이제 프리미어리그가 손흥민에게는 빠를 수 있다”며 새로운 리그로의 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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