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영광굴비정식 37첩 반찬 보리굴비 백반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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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전현무계획'은 검색이나 유명 관광지에 의존하지 않고,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을 통해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는 먹방 여행 프로그램입니다.전현무와 곽튜브는 지인, 해당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인, 마을 이장 등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만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탐험합니다. 이 방송은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해당 지역의 음식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리얼 길거리 음식 다큐멘터리로 자리 잡았습니다.이번주는 전라도 소도시의 숨은 맛집 편인데 영광 보리굴비 37첩 반찬 이 나오는 식당이 소개가 됩니다 아래에서 주문 정보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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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원진아가 전라남도 영광을 찾아 지역의 숨은 한정식집을 방문하며 남도 백반의 진수를 소개합니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식당은 1980년대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전통 한정식집으로, 최근에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통 기와집 형태의 외관과 시골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실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좌식방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외갓집에 온 듯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주차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외지에서 방문한 손님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음식은 바로 37첩 영광굴비 정식입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풍성하게 차려진 이 정식은 한 상 가득 30가지가 넘는 반찬이 차려지며, 중심에는 직접 손질한 보리굴비가 놓여 있습니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굴비는 따뜻한 흰쌀밥과 함께 먹었을 때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남도 음식을 대표하는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보리굴비 외에도 갈치조림, 간장게장, 홍어삼합, 낙지탕탕이 등 남도의 향토음식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식감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나물, 젓갈, 집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 식혜와 전통차까지 곁들여지며, 완벽한 한식 코스로 마무리됩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어 음식마다 깊은 손맛이 느껴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튜브가 평소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배우 원진아와의 깜짝 만남도 펼쳐집니다. 전현무는 “네가 이상형이라 했던 분을 실제로 부른다”고 말하며 곽튜브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곽튜브는 얼굴을 붉히며 “아이유 씨랑 원진아 씨를 이상형으로 말한 적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등장한 원진아는 살구나무 앞에서 “이거 따먹으면 범죄쥬?”라는 충청도 사투리로 재치 있는 멘트를 날리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깁니다.
세 사람이 함께 37첩 정식을 즐기는 장면은 이날 방송의 백미로 꼽힙니다. 원진아가 직접 굴비를 집어 전현무에게 건네자 그는 “매너 쩐다”며 감탄했고, 곽튜브를 향해 “너 원진아 앞에서 안 하던 짓 많이 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곽튜브는 “페루에서 우연히 본 적 있다”며 과거 인연을 이야기했고,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곽튜브를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식당의 한정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하나의 미식 경험이었습니다. 37가지가 넘는 반찬이 고루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각 반찬은 맛뿐 아니라 식감과 향도 살아 있었습니다. 굴비는 냉동이 아닌, 사장님이 직접 손질한 보리굴비로, 비리지 않고 쫀득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제공되는 식혜 역시 달지 않고 은은한 맛으로 입안을 산뜻하게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이 식당은 현재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최소 하루 전 전화 예약이 필요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이며, 점심과 저녁 두 타임만 영업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시 참고가 필요합니다. 가격은 인원수와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4인 기준으로 약 1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6인 이상의 경우 15만 원, 20만 원대 정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음식의 양과 품질, 그리고 손님의 만족도 면에서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현무계획2를 통해 이 한정식집이 소개되며, 그동안 지역 주민에게만 알려졌던 숨은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송을 통해 선보인 37첩 영광굴비 정식은 남도 한정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상차림으로, 미식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목적지를 제시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먹방 예능을 넘어, 음식에 담긴 정성과 지역의 문화까지 함께 보여주는 따뜻한 여정이었습니다.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따뜻한 밥상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방송 포맷이 조화를 이루며, 맛집 탐방이라는 소재가 가진 즐거움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사람의 정이 담긴 한 끼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추억을 만들고 이야기를 남기는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방송을 통해 이 한정식을 마주한 시청자들도 그 풍성함과 따뜻함을 함께 느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그릇의 밥, 한 점의 굴비에 담긴 이야기들이 시청자에게도 잔잔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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